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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6월 수출입 깜짝 성장…수입 3월 이후 첫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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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징(중국)=김명룡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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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1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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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달러 기준 6월 전년比 수출 0.5 %, 수입 2.7%↑

[닝보(중 저장성)=신화/뉴시스] 29일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저장성 닝보(寧波)의 저우산항 촨산강 항구를 시찰하면서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0.03.30
[닝보(중 저장성)=신화/뉴시스] 29일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저장성 닝보(寧波)의 저우산항 촨산강 항구를 시찰하면서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0.03.30
중국이 지난 6월 시장의 기대치를 넘는 수출입 실적을 기록했다. 위안화를 기준으로 수출은 3개월 연속 플러스를, 수입은 지난 3월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를 기록했다.

세관 업무를 담당하는 중국 해관총서 6월 수출액은 1조5131억4000만위안으로 전년 같은 달 대비 4.3%(위안화 기준) 늘었고, 수입액은 1조1841억9000만위안으로 6.2% 늘었다고 14일 발표했다.

또 수출입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다. 중국의 6월 무역수지는 3289억4000만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1% 증가했다.

수출은 전월대비로는 1.4% 늘었고, 시장 전망치 3.5%를 0.8%포인트 웃돌았다. 수출은 지난 4월부터 3개월 연속 플러스로 돌아섰다. 해관총서는 대외 무역수출입 회복세가 예상보다 좋았다고 평가했다.

지난 6월 달러기준 수출액은 2135억7000만달러로 작년 동월 대비 0.5% 증가했다. 또 6월 수입액은 1671억5000만달러로 작년 동월 대비 2.7% 증가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달러화 기준 중국 수입이 플러스로 전환된 것은 이달이 처음이다.

올해 상반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줄었고 지난해 하반기보다는 4.7%가 감소했다. 이 기간 수입은 전년 동기보다 3.3% 줄었고, 지난해 하반기보다는 5.2% 줄었다.

중국경제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극복하고 빠르게 회복하는 모양새다. 특히 미국과의 무역도 회복되는 추세다. 상반기 미중 무역액은 1조6400억위안으로 전년 동기보다 6.6% 감소했다. 이중 대미 수출액은 1조2500억위안으로 8.1% 감소했고, 대미 수입액은 3956억2000만위안으로 1.5% 감소했다. 경상흑자는 8517억4000만위안으로 10.8% 감소했다.

해관총서 관계자는 "중미가 서로 중요한 무역파트너이고 중미 경제무역협력을 통해 상호이익을 공유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약속을 지키고 합의를 이행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코로나19의 팬데믹(대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외부 환경이 심각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해관총서 측은 "코로나19의 충격으로 세계는 심각한 변화에 봉착했다"며 "경제가 위축되고 무역과 투자의 규모가 작아지는 등 외부 환경이 심각하고 복잡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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