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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 25범 70대 절도범, 출소 3개월만에 또 쇠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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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1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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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부터 범행, 교도소 생활만 40여 년 젊어서는 전국 원정 소매치기, 최근엔 진주 인근서 범행

출소한지 3개월만에 또다시 절도 행각을 벌인 7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 News1 DB
출소한지 3개월만에 또다시 절도 행각을 벌인 7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 News1 DB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절도 등 전과 25범의 70대가 출소 3개월만에 또다시 소매치기를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진주경찰서는 상습절도로 징역형을 살고 출소한지 3개월만에 또다시 절도 행각을 벌인 혐의로 A씨(79)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진주 중앙시장에서 80대 여성의 장바구니에서 손가방과 노점 상인들의 물품을 훔치는 등 진주 중앙시장 2회, 서부시장 2회 등 총 4회에 걸쳐 100만원 상당을 절취했다.

A씨는 소매치기 등 절도 전과 20범, 폭행 등 전과 5범 등 총 전과 25범으로 최근에는 징역 2년을 복역하고 지난 4월14일 출소했다.

A씨는 지난 2018년에는 출소 9일만에 버스정류장에서 여성의 지갑을 훔치는 등 절도행각으로 징역 2년을 복역했다.

또, 2016년에는 출소 1년도 안돼 사천의 전통시장에서 상인과 손님을 상대로 현금을 훔쳐 구속되기도 했다.

경찰에 따르면 무직인 A씨는 젊은 시절에는 전국을 돌며 원정 소매치기 등 절도 행각을 벌이기도 했으며, 나이가 들어서는 연고지인 진주와 인근의 사천 등 재래시장에서 범죄에 취약한 노인을 골라 범행을 저질렀다.

A씨의 첫 범행은 23살때로 진주의 전통시장에서 상인의 호주머니를 털다가 붙잡혔으며, 현재까지 복역기간만 40여년이다. 당시에는 아내와 딸이 있었지만 A씨가 교도소를 들락거리면서 가족과는 연락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 중에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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