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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재산세 2조 넘었다...전년대비 14.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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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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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1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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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임종철 디자인기자 /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삽화=임종철 디자인기자 /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서울시 재산세가 2조원을 넘어섰다. 올해 7월에 과세된 재산세는 454만건으로 2조 611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재산세액이 전년대비 14.6%인 2625억원이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유형별로는 주택분이 1조4283억원과 건물분(비주거용)이 6173억원 등이다. 주택 및 건물 재산세 건수는 지난 해 보다 13만1000건(3.0%)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공동주택 11만건(3.7%), 단독주택이 6000건(1.2%), 비주거용 건물이 1만5000건(1.6%) 각각 증가했다.

주택 및 건물분의 재산세 금액이 지난해 보다 증가한 이유는 과세대상의 양적 증가 외에도 재산세 과세표준이 되는 공시가격이 공동주택은 14.7%, 단독주택 6.9% 각각 상승했고, 비주거용 건물의 시가표준이 2.8%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지방세법에 의한 세부담상한제 적용으로 전년 대비 일정비율을 초과해 재산세액이 증가하지 않도록 과세됐다.

또, 자치구별 재산세 부과는 강남구가 30만4000건에 3429억원으로 가장 많고, 가장 적은 구는 강북구가 12만1000건에 229억원이다.

서울시는 이 같은 자치구간 재정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징수하는 재산세 중 1조4292억 원을 '공동재산세'로 편성해 25개 자치구에 572억원씩 균등하게 배분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시(市) 소재 주택(50%), 건물, 선박, 항공기에 대한 재산세 납부를 오는 16일부터 시작한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7월과 9월에 부과되는데, 7월에는 주택(50%), 건축물, 선박, 항공기가 납부대상이고, 9월에는 나머지 주택(50%)과 토지가 납부 대상이다.

한편 올해부터 납세자 편의를 위해 현행 500만원인 재산세 분할납부 기준을 25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납세자는 물건지 관할 자치구에 신청하면 된다

이 밖에도 이달에 발송된 재산세 고지서에는 외국인 납세자들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몽골어 안내문을 동봉해 발송했다. 시각장애인 2000여명에게는 별도의 점자안내문을 동봉해 발송했다.

이번에 우편으로 송달받은 재산세는 △서울시 ETAX 시스템(etax.seoul.go.kr) △서울시 STAX(스마트폰 납부) △전용계좌로 계좌 이체 △은행 현금인출기(CD/ATM)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이병한 서울시 재무국장은 "시민들이 바쁜 일상으로 인해 자칫 납부기한을 놓쳐 3%의 가산금과 부동산 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납부기한 내 꼭 납부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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