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소식] 괴산 주성마트, 초복 맞아 삼계탕용 닭 1000마리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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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교육지원청이 14일 충북교육 정책 청문 관제 진천지역협의회를 가졌다.(진천교육지원청 제공)© 뉴스1

괴산군 괴산읍 주성마트가 14일 초복을 맞아 300만원 상당의 삼계닭 1000마리를 군에 전달했다.(괴산군 제공)© 뉴스1

(괴산·증평·진천=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괴산군 괴산읍 주성마트가 초복을 앞두고 300만원 상당의 삼계탕용 닭 1000마리를 14일 군에 전달했다.

주성마트는 2014년부터 매년 설과 복날에 맞춰 떡국 떡과 삼계탕용 닭을 후원하고 있다.

삼계닭은 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괴산군, 폐사 가축 처리비 확대 지원]

괴산군은 폐사한 소 처리비용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4개월 이상 소나 사슴이 폐사했을 때, 매립장에 처리하면 마리당 25만원을 지원했다. 여기에 올해 3000만원을 확보해 4개월 미만 소도 톤당 2만원을 지급한다.

[증평군체육회, 4대 폭력 예방 교육]

증평군체육회가 14일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했다.

이향숙 샨티 젠더 폭력상담센터장이 예방법, 발생원인, 사례로 본 4대 폭력 등을 설명했다. 체육회는 교육이 4대 폭력에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교육 정책 청문 관제 진천지역협의회]

진천교육지원청은 14일 충북교육 정책 청문 관제 진천지역협의회를 열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방안과 농·산촌 소규모 학교 살리기를 주제로 토의했다. 지역사회 교육력 제고와 문화발전 방안도 제시했다.

[진천군,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 중급과정 운영]

진천군은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 중급과정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9월 9일까지 10회에 걸쳐 전문가와 전문지도사가 농업 관련 법률, 시설원예, 농산물 유통, 6차 산업, 가공, 농기계 등을 교육한다. 귀농인을 위한 현장 컨설팅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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