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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안갈래…캐나다 유학비자 발급 두배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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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연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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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1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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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AFP
/사진제공=AFP
외국인 유학생을 겨냥한 트럼프 행정부의 좌충우돌 행보로 최근 유학생들이 캐나다로 발걸음을 돌리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캐나다 이민국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외국인 학생 비자 발급이 3만 785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로 봉쇄됐던 최근 3개월 평균보다 두 배가 넘는 수치다. 지난해 같은 달 비자 발급 건수는 2만7810건이었다.

최근 외국인 유학생들의 캐나다행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또 졸업 후에도 직장을 구하는 이들이 많아 이민자수 역시 100년만에 최고로 증가했다고 이민국은 설명했다.

외국인 유학생의 증가로 캐나다 대학들은 재정적으로 숨통이 트였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다.

그러나 오는 가을 학기에 맞춰 여행 규제가 풀릴지, 또 세계적인 불황 속에서 학생들이 캐나다에서 계속 공부를 할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어 캐나다 유학·이민 문제는 여전히 불확실성을 띠고 있다고 통신은 지적했다.

캐나다 왕립은행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앤드류 아고소위츠는 "문제는 가을에 무슨 일이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다"며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우려했다.

그러나 블룸버그 통신은 최근 트럼프 행정부가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비자 조치를 계속 바꾸고 있지만 캐나다는 유학생과 이민자 정책이 까다롭지 않다며 오히려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오는 가을 학기에 온라인 수업만 받는 외국인 유학생의 비자를 취소하겠다고 했다가 14일(현지시간) 결국 철회했다. 캐나다 이민국에 의하면 지난해 말 현지 유학생 수는 64만 2000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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