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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31일까지 탈퇴조합원 미지급 출자금·배당금 찾아주기운동을 전개한다. /© 뉴스1 |
탈퇴조합원 중 출자금과 배당금 환급안내를 받지 못한 조합원을 대상으로 지분환급 청구 안내통지서 발송과 안내전화, 현지 방문 등을 병행할 방침이다.
지역본부에서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시군지부와 지역농협 담당자에게 권역별 순회지도를 하고 있다.
환급 안내를 받은 탈퇴조합원은 전국 소재 동일업권 농·축협을 방문해 본인 확인(신분증 지참) 후 환급신청서를 작성·제출하고 미지급 출자금과 배당금을 받으면 된다.
또한 탈퇴조합원의 주소지가 변경돼 미환급 지분이나 배당금 안내 통지서가 반송된 탈퇴조합원들에게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최신 주민등록 주소를 제공받아 해당 농·축협에서 안내 통지서를 재발송할 예정이다.
개인이 농협포털,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이나 '어카운트 인포'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김석기 본부장은 "이용객 권익보호와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이미지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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