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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좌측)구교환 배우. (우측)이옥섭 감독. |
15일 구교환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구교환과 이옥섭 감독이 7년째 열애 중이다. 오래된 커플이며 이 외의 사항은 배우 사생활이기에 전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배우 구교환과 이옥섭 감독은 영화계 동료로 지내다가 단편영화 '4학년 보경이'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 2013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7년째 열애 중이다.
이 밖에도 두 사람은 '오늘영화(2015)', '연애다큐(2015)', '방과 후 티타임 리턴즈(2015)', '플라이 투 더 스카이(2015)', '걸스온탑(2017)', '세마리(2018)', '메기(2019)' 등의 작품에서 주연, 각본, 편집, 감독 등으로 협업했다. 배우 구교환은 연기뿐만 아니라 연출 능력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최근작이자 지난해 9월 개봉한 '메기'는 관객과 평단의 극찬이 쏟아졌고, 독립영화임에도 약 4만 명을 동원하면서, 팬덤 '메기떼'를 몰고 다녔다.
한편 구교환은 이날 개봉한 '반도'(감독 연상호)에 서대위로 출연했다. 이옥섭 감독은 '엄마를 찾아주세요', '오늘 영화', '4학년 보경이', '연애다큐', '방과 후 티타임 리턴즈', '플라이 투 더 스카이', '걸스온탑', '메기', '세마리' 등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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