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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팔복산업, 인재육성기금에 장학금 1억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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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팔복산업, 인재육성기금에 장학금 1억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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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1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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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 대마면에 본사를 둔 (유)팔복산업(대표 이인식)이 15일 영광군에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1억원을 기탁했다. /© News1
(영광=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 영광군 대마면에 본사를 둔 (유)팔복산업(대표 이인식)이 15일 영광군에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1억원을 기탁했다.

이인식 대표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환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우수 학생들을 위해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해 주신 데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서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팔복산업은 토사석 채취와 골재 도소매업을 주업으로 하고 있다.

영광군은 인재육성기금 300억원을 목표로 기금을 적립하고 있으며, 6월 기준 총 255억원의 기금을 적립했다.


조성된 기금은 초중고교와 대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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