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청 전경./뉴스1 © News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보은군은 올해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부문 최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올해 상반기 행안부 기준 목표액 1647억원보다 96억원 많은 1743억원(105.66％)의 집행률을 기록했다.

소비·투자분야는 충북도 목표액보다 1분기 115.17％, 2분기 122.75％ 집행률을 달성했다.

군 관계자는 "긴급입찰, 선급금 집행 등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위해 재정을 탄력적으로 운용해 좋은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

[보은군,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 시행]

보은군은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8월5일부터 2022년 8월4일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적용대상은 1995년 6월30일 이전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상속받은 부동산, 소유권보존등기가 이뤄지지 않은 부동산이다.

토지와 건물 모두 적용되며 소유권 소송 중인 부동산은 제외한다.

부동산 등기는 읍·면장이 위촉한 5인 이상(법무사 1인 이상 포함) 보증인이 날인한 보증서를 첨부해 민원과 지적팀에 확인서를 발급받아 신청해야 한다.

문의는 보은군청 민원과(540-3062)로 하면 된다.

[옥천군평생학습원, 슬기로운 여름생활 홈 바캉스 실시]

옥천군평생학습원 청소년수련관은 슬기로운 여름생활 홈 바캉스사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장기화로 활동을 제한받고 있는 청소년을 위한 시책이다.

오는 15일부터 군 홈페이지 등 온라인 홍보를 통해 비대면 방식인 전화로 모집 후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군은 45가정에 미니프레임 풀장, 물총, 비치볼로 구성된 체험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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