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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우려해…나주 금천 지역주택조합 동·호수 추첨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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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1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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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15~18일 조합원 1300여명 참석 예정

나주시 코로나19 재해대책본부, 건축허가과, 총무과, 안전재난과, 보건소 관계자와 금천면 A지역주택조합 관계자들이 만나 15~18일 예정된 동·호수 추첨행사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연기하기로 합의했다. /© News1
나주시 코로나19 재해대책본부, 건축허가과, 총무과, 안전재난과, 보건소 관계자와 금천면 A지역주택조합 관계자들이 만나 15~18일 예정된 동·호수 추첨행사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연기하기로 합의했다. /© News1
(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15일부터 18일까지 예정됐던 금천면 석전리 A지역주택조합 동·호수 추첨행사가 전격 연기됐다고 밝혔다.

시는 전날(14일) 해당 지역주택조합 관계자들과 만나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발령 등 종합적인 상황을 감안해 행사 연기를 요청했다.

지난 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발령으로 실내 50명 이상, 실외 100명 이상 모임과 행사는 전면 금지토록 한 데 따른 조치다.

A조합 측은 나주시의 요청을 수용하고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나주시와 추후 일정을 재검토하기로 했다.

당초 A지역주택조합은 15일부터 18일까지 빛가람동 소재 견본주택에서 조합원 1300여명을 대상으로 동·호수 추첨행사를 개최키로 했다.

조합은 6월 중 행사를 진행하려 했으나 조합원 반대로 일정이 연기됐고, 이에 조합측은 아파트 공사 일정을 감안해 공사자금 대출 문제로 이달 중 추첨 행사를 강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 집단 감염 등을 우려한 나주시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 행사 연기를 최종 결정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이 같은 결정에 대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해 내린 행정조치"라며 "조합원들의 내 집 마련 꿈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향후 일정 조율에 있어 주택조합 관계자들과의 협의를 지속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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