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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사자명예훼손 '가세연' 고발건 서울경찰청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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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1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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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안전계에서 해당 사건 배당받아 일선서로 보낼 예정

박원순 시장 사망장소에 가서 유튜브 방송 찍은 가세연 © 뉴스1 (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 방송 캡처)
박원순 시장 사망장소에 가서 유튜브 방송 찍은 가세연 © 뉴스1 (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 방송 캡처)
(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 =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생전 마지막 길이 된 와룡공원과 장례식장 앞에서 조롱하는 듯한 내용의 유튜브방송을 내보낸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의 운영진 강용석씨 등이 사자명예훼손죄로 고발된 사건이 서울지방경찰청에 배당됐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신승목 적폐청산 국민참여연대 대표가 전날 가세연의 강용석 변호사, 김용호 전 연예기자, 김세의 전 기자를 박 시장에 대한 사자명예훼손죄로 고발한 사건에 대해 서울지방경찰청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사이버안전계에서 해당 사건을 배당받은 후 일선서로 보낼 예정이다.

사자명예훼손은 친고죄이기 때문에 경찰이 박 시장 유족의 동의를 얻게 된다면 수사를 이어나갈 수 있게 된다.

앞서 가세연은 자신들의 유튜브 채널에 10일 오후 '현장출동, 박원순 사망 장소의 모습'이라는 제목의 방송을 진행하며 고인의 시신이 발견된 와룡공원 일대에서 방송을 진행했다. 당시 가세연은 고인을 모욕하는 듯한 언행을 하고 와룡공원을 거닐며 웃음을 터트려 논란을 일으켰다.

가세연은 박 시장 장례 둘째 날인 11일에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외부에서 '현장출동, 박원순 장례식장, 오늘 박주신 입국'이라는 제목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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