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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시내버스 방역사업 참여자 9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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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시내버스 방역사업 참여자 9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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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16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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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울산시장과 양재원 울산버스운송조합 이사장이 12일 오전 울산시 남구 율리시내버스 차고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버스 내부를 방역하고 있다. 2020.3.12/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울산=뉴스1) 손연우 기자 = 울산시는 정부에서 지원하고 울산시에서 추진하는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대중교통(시내버스) 방역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8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울산시에 거주하는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여파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사람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만 18세 이상인 근로 능력이 있는 사람이다.

선발 인원은 90명이며 코로나19 관련 시내버스, 차고지, 회차지 등 방역, 시내버스 내 마스크 착용 홍보 및 계도와 함께 난폭운전, 무정차 등 불친절 사례도 조사 등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 신청은 16일부터 23일까지 울산시 버스택시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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