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디자인, "다음주 비말마스크 인증 획득…8월 1억장 생산능력 확보"

  • 정희영 MTN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0.07.16 09:33
  • 글자크기조절
  • 댓글···

마스크 사업 매출 본격화…잇따라 공급계약 수주, 총 규모 267억원



보조배터리 업체인 '디자인 (14,350원 상승200 -1.4%)'이 신사업인 마스크 제조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비말 차단용 마스크의 KF인증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기도 화성의 마스크 생산공장도 본격 상업생산을 앞두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디자인은 다음주 중으로 식품의약국안전처로부터 비말 차단용 마스크(KF-AD) 인증을 획득할 것으로 기대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식약처 승인을 대기하고 있는 기업들이 많기 때문에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일정이 늦어졌지만 곧 비말 차단용 마스크의 식약처 승인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디자인은 비말 차잔용 마스크 생산을 위해 화성공장에 월 7,000만 장의 생산 기반 시설을 마련했다. 총 2,500평 규모로 원자재, 마스크 자동화 생산설비, 품질검사, 박스포장 및 배송까지 '원스톱 클린룸' 시설을 도입한 일괄 생산시스템 갖췄다.

이 관계자는 "현재 생산 설비의 안정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8월부터는 월 1억장 이상의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KF인증 마스크는 화성 공장에서 생산하고, 덴탈마스크로 불리는 공산품 마스크는 협력업체를 통해 공급받아 판매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KF-AD 인증을 획득한 후 KF80, KF94 등 보건용 마스크의 인증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자인은 잇따라 마스크 공급 계약을 수주하면서 마스크 사업 성장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다.

회사는 전날 서호메디코와 227억원 규모의 비말 차단용 마스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하기도 했다. 지난해 매출의 104.28%에 달하는 규모다.

지난 5월에는 방역용품인 KN95마스크의 미국 메릴랜드 주정부 공급 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공급 규모는 40억원에 달한다.

여기에 더해 해외 업체들로부터 비말 차단용 마스크에 대한 해외 수출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진단키트 등 K-방역물품에 대한 해외 시장의 신뢰가 높은 덕분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보조배터리 사업을 진행하며 해외 업체들과 오랫동안 협력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면서 "공장이 안정화되고 본격 양산 단계에 들어가면 비말 차단용 마스크를 수입하겠다고 의향을 밝힌 없체들이 많다"고 말했다.

디자인은 마스크 신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통해 올해 괄목할 만한 매출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공시한 마스크 공급 계약 규모만 267억원이다. 시장에서는 올해 매출이 지난해 보다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동학개미군단' 봉기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머니투데이 기업지원센터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