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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동안 뭐하다" 박지희…안희정 때는 "김지은이 가정 파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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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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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1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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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지희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사진=박지희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의 피해자를 향해 "4년동안 뭘 하다 이제 나섰느냐"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을 빚은 박지희 프리랜서 방송인이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성폭행 사건 당시 피해자김지은씨를 비하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씨는 지난해 9월 공개된 '청정구역 팟캐스트-이재명 안희정 판결' 편에 출연해 "김지은씨가 어떻게 보면 한 가정을 파탄을 낸 것"이라며 "안희정 아내에게는 정말 공감할 수 있다"고 했다.

박씨는 당시 방송서 YTN 라디오 '뉴스 정면승부'를 진행하는 이동형씨와 함께 피해자 김씨를 비난했다. 주로 이씨가 의견을 내면 박씨가 동의하거나 보태는 식으로 방송이 진행됐다.

박씨는 방송 도중 "김지은씨가 '보통의 김지은들이 만들어낸 승리. 성폭력 피해자의 용기에 함께 하겠다'는 발언을 했다고 했는데, 이건 굉장히 화가 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박씨는 성범죄 피해를 호소하는 이들을 비꼬기도 했다. 그는 "저도 미래에 (직장에서) 잘리면 이동형씨를 고소할 것"이라며 "(진술만) 일관되게 하면 된다. (합의금은) 용산에 집 한 채 정도"라고 말했다.

앞서 박씨는 지난 14일 공개된 '청정구역 팟캐스트 202회'에 출연해 "4년 동안 대체 뭐를 하다 이제 와서 갑자기 김재련 변호사와 함께 세상에 나서게 된 것인지도 너무 궁금하다"고 비판했다. 김재련 변호사는 박 전 시장을 고소한 전직 비서의 법률대리인이다.

서울시 산하 TBS(교통방송)의 시사 프로그램 '뉴스공장 외전- 더 룸'을 진행하는 박 아나운서는 매주 월~ 목 밤 9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시사 전문가·유튜버 등과 함께 하루 이슈를 소개한다.

박 아나운서는 2012년 '문재인 TV' 아나운서로 합격해 방송 활동을 시작했으며, 한국경제TV, MBC, SBS 등에서 리포터로 활동했다. 본명은 '박누리'이지만 현재 '박지희'로 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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