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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선발 도전' 김광현, 17일 팀 자체 청백전서 실전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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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1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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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라이브 피칭을 실시 중인 김광현.(세인트루이스 SNS 캡쳐)© 뉴스1
6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라이브 피칭을 실시 중인 김광현.(세인트루이스 SNS 캡쳐)© 뉴스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5선발 진입을 노리는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실전 테스트에 나선다.

MLB.com은 16일(이하 한국시간) "김광현과 애덤 웨인라이트가 17일 팀 자체 청백전에 선발로 등판한다"고 밝혔다.

김광현은 여름 캠프 시작 후 2번 라이브 피칭을 소화했지만 아직 선발로 나서지는 않았다. 지난 6일에는 3이닝, 11일에는 4이닝을 던졌다.

지난 겨울 세인트루이스에 입단한 김광현은 스프링캠프 시범경기에서 4차례 등판해 8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선발 경쟁에서도 우위를 가져가는 듯 보이기도 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시즌 개막이 늦어졌다. 결국 부상 선수들이 돌아오면서 김광현의 선발진 진입 여부도 불투명해졌다.

코로나19 상황에서 김광현은 미국에 남아 웨인라이트와 함께 훈련하며 시즌을 준비해왔다. 이번 청백전 등판은 메이저리그 개막까지 일주일 남은 시점에서 실시하는 최종 테스트인 셈이다.

김광현은 현재 5선발 자리를 놓고 카를로스 마르티네스와 경쟁 중이다. 하지만 최근 마무리 조던 힉스가 시즌 불참을 선언하면서 마르티네스를 마무리로 기용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마무리 투수로 인한 변수가 있을 수도 있지만 김광현이 선발 로테이션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청백전에서 깊은 인상을 남겨야 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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