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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냉해 농가 9851곳에 재난지원금 97억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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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1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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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올봄 이상저온으로 냉해를 입은 도내 농가 9851곳에 모두 96억90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한 농민이 냉해를 입은 열매를 살피고 있다.(뉴스1 DB).2020.7.16.© 뉴스1
충북도가 올봄 이상저온으로 냉해를 입은 도내 농가 9851곳에 모두 96억90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한 농민이 냉해를 입은 열매를 살피고 있다.(뉴스1 DB).2020.7.16.© 뉴스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올봄 이상저온으로 냉해를 입은 충북의 9851 농가에 모두 97억원 정도의 재난지원금이 지급된다.

16일 충북도에 따르면 올해 4월 2차례에 걸친 이상저온의 피해 복구 등을 위해 확정한 재난지원금은 96억9000만원이다.

이 금액은 국비 67억8300만원, 도비 14억1600만원, 시군비 14억9100만원을 합한 것으로 이달 중 피해 농가에 지급한다.

전체 피해 복구비는 99억8650만원으로 재난지원금 96억9000만원을 뺀 1억7800만원은 융자로 지원한다. 1억1860만원은 자부담이다.

올해 4월5∼6일과 4월22∼24일 2차례에 걸쳐 충북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6.9도에서 영상 0.7도까지 평년보다 3.4도 떨어지는 이상저온이 나타났다.

이 때문에 괴산 4476곳, 충주 1867곳, 영동 1238곳, 보은 584곳 등 모두 9851곳의 농가에서 냉해가 발생했다. 피해 면적만 4094.7㏊에 달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와 냉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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