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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연, 박원순 전직 비서실장 4명 '강제추행 방조' 무더기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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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1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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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전 부산시장 피해자 전보 공무원도 함께 고발

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전 비서 A씨가 성추행 피해를 당한 사실을 서울시 측에 알렸으나 시장 비서실 정무라인에서 해당 사안을 덮었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가운데 15일 정무라인 공무원들의 사무실이 위치해 있는 서울시청 신청사 6층이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0.7.15/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전 비서 A씨가 성추행 피해를 당한 사실을 서울시 측에 알렸으나 시장 비서실 정무라인에서 해당 사안을 덮었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가운데 15일 정무라인 공무원들의 사무실이 위치해 있는 서울시청 신청사 6층이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0.7.15/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고한석 비서실장 등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보좌한 전직 비서실장 4명이 박 전 시장의 강제추행을 방조했다는 혐의로 경찰에 무더기 고발됐다.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은 허영, 김주명, 오성규, 고한석 등 박 전 시장의 전직 비서실장들과 서울시 부시장을 지낸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방조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에 고발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세연은 고발장에서 전직 서울시 비서실장 4명이 박 전 시장의 추행 사실을 인지하고도 피해자를 다른 부서로 보내는 식의 그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고 방조해왔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가세연은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범죄를 은폐하기 위해 피해자를 부산시청에서 서울시로, 다시 통일부로 전보하는 데 관여한 박태수 전 부산시 정책수석과 성명 미상의 부산시와 서울시, 통일부 관계자들 또한 동일 혐의로 함께 고발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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