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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중구의회(의장 김지근)는 16일 오전 제22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의원 전체 기념촬영 후 소통의 의정활동을 다짐했다.(울산 중구 제공) © 뉴스1 |
김지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중구번영과 구민행복이란 공동의 목표를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말보단 몸과 마음으로 실천하는 정직하고 진실한 소통을 이뤄나가자"며 "이번 후반기 첫 임시회가 정직한 소통의 물길을 만드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임시회는 23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진행되며 집행부의 후반기 추진 정책 및 현안사업을 듣는 주요업무보고를 비롯해 5건의 조례안과 계획·동의안 등 모두 7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시회 기간 중 강혜경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사무의 민간위탁촉진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안영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심의 의결할 방침이다.
행정자치위원회는 17일 중구축구장 조성 대상지를 찾아 공유재산취득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복지건설위원회는 22일 태화종합시장 스카이어닝 설치 현장을 찾는 등 현장점검활동도 이어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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