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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리뷰] '플렉센 1회 OUT' 두산 불펜 잇몸이 버텼다, SK전 위닝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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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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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16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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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박치국이 16일 잠실 SK전에서 3회 투구를 마친 뒤 밝게 웃고 있다. /사진=뉴시스
두산 박치국이 16일 잠실 SK전에서 3회 투구를 마친 뒤 밝게 웃고 있다. /사진=뉴시스
선발 플렉센의 부상 이탈 악재에도 불펜이 버틴 두산이 SK를 제압, 위닝시리즈에 성공했다.

두산은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SK와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홈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2연승에 성공한 두산은 36승 25패를 기록하며 위닝시리즈에 성공했다. 반면 SK는 2연패에 빠진 채 19승 43패를 마크했다.

두산은 1회초 뜻하지 않은 악재를 맞이했다. 선발 플렉센이 SK 선두타자 최지훈의 강습 타구에 왼쪽 발을 맞았다. 결국 플렉센은 1회초까지 책임진 뒤 2회부터 마운드를 박치국에게 넘겼다. 두산 관계자는 "왼발 옆쪽에 공을 맞아 아이싱 중이며, 올림픽 병원으로 이동해 X레이와 CT 촬영 예정"이라고 밝혔다.

1회초 플렉센이 공에 맞은 왼발을 살펴보고 있다.
1회초 플렉센이 공에 맞은 왼발을 살펴보고 있다.


두산은 1회말 선취점을 뽑았다. 선두타자 박건우가 좌익선상 안쪽에 떨어지는 2루타를 친 뒤 페르난데스와 오재일의 연속 내야 땅볼 때 득점에 성공했다.

3회 두산은 2점을 더 달아났다. 2사 2루에서 페르난데스가 중전 적시타를 쳐냈다. 후속 오재일이 볼넷으로 나간 뒤 김재환의 우전 적시타 때 페르난데스가 홈을 밟았다. 4회에는 1사 3루에서 박세혁이 희생 플라이 타점을 올렸다.

박치국의 호투에 눌리고 있던 SK는 5회 1점을 만회했다. 선두타자 김성현이 볼넷으로 나간 뒤 최지훈의 2루 땅볼 때 오재원의 토스가 뒤로 빠지면서 무사 2,3루가 됐다. 1사 후 최정의 1루 땅볼 때 3루 주자 김성현이 홈을 밟았다.

SK는 8회 한 점을 더 뽑았다. 바뀐 투수 윤명준을 상대로 선두타자 최정이 좌중월 솔로포(시즌 13호)를 쏘아 올렸다. 점수는 4-2, 두 점 차로 좁혀졌으나 더 이상의 반전은 없었다.

두산은 플렉센이 1이닝(17구) 1볼넷 2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펼치고 마운드를 내려갔으나 불펜진이 잇몸으로서 잘 버티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두 번째 투수 박치국은 4이닝(56구) 4피안타 2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호투하며 승리 투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어 채지선(2이닝 무실점)-윤명준(⅓이닝 1실점)-이형범(⅔이닝 무실점)-함덕주(1이닝)이 차례로 나와 팀 승리를 지켜냈다. 타선에서는 페르난데스와 허경민, 정수빈이 각각 멀티히트로 활약했다.

반면 SK 선발 백승건은 4이닝(77구) 6피안타 1볼넷 4탈삼진 4실점(4자책)으로 2패째를 떠안았다. 타선은 산발 7안타에 그쳤다. 한편 주말에 두산은 KIA와 원정 3연전을, SK는 키움과 홈 3연전을 각각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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