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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국민과 의료진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는 손글씨로 작성한 응원 문구를 들고 사진을 촬영한 뒤 인증 사진을 SNS에 게시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조 이사장은 해동과학문화재단 김영재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그는 유지상 광운대 총장을 비롯해 이상종 광운전자공업고등학교 교장과 박준하 학생회장, 임하순 광운중학교 교장과 박시언 학생회장, 황대영 남대문중학교 교장과 김민성 학생회장, 광운대 동문 ㈜럭스로보 창업자 오상훈, 광운대 로봇게임단 '로빛' 주장 노주형 학생,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 122609' 캠페인을 진행한 광운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윤재우 학생과 함께 광운학원 설립자상 앞에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조 이사장은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하도록 추천한 해동과학문화재단 김영재 이사장에게 감사하다"며 "모든 국민과 의료진이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힘을 합치면 반드시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광운학원은 산하기관들과 함께 힘을 모아 학생의 안전을 지키고 교육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 이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고용노동부 이재갑 장관과 선플재단 민병철 이사장, 영화제작자이자 미국 배우 제시카알바의 남편인 Cash Warren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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