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서울교육청, '포스트 코로나' 대비 '원격수업 통합 플랫폼' 만든다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0.07.19 09:06
  • 글자크기조절
  • 댓글···

인권·보건·진로교육 등 범교과학습도 수업시수로 인정

지난 4월20일 서울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지난 4월20일 서울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원격교육 인프라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은 '원격수업 지원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도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산하 서울교육연구정보원은 최근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확보한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원격수업 지원 통합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대면수업 축소로 필수 공교육 영역인 인성교육, 보건교육, 진로교육, 인권교육 등 범교과학습 진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 교육청 차원에서 공공형 플랫폼을 마련해야 한다는 학교 현장의 요구가 많았던 데 따른 조치다.

서울시교육청은 범교과학습을 수업시수로 인정하고 원격수업 지원 통합 플랫폼을 통해 관련 교육이 이뤄지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단순 콘텐츠 제공에서 벗어나 실시간 쌍방향 수업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현해 범교과학습과 관련한 학습권도 최대한 보장하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그간 학생 대상 공통 교육이 학교나 교사에 따라 다르게 운영되면서 발생한 불편함을 줄이고 교육청 차원에서 범교과학습 콘텐츠를 제공할 필요가 있고 학년 단위 공동 제작도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원격수업 지원 통합 플랫폼은 뉴서울교육포털(ssem.or.kr)과 연동된다. 챗봇을 비롯한 신기술을 접목해 학생과 교사의 소통을 돕고 학생 맞춤형 지도가 가능한 학습관리시스템(LMS)도 구현할 계획이다.

서울교육연구정보원 교수학습지원센터의 '쌤' '꿀박사' '사이버논술' 등 서비스와도 연계 또는 통합해 활용성을 높이기로 했다. 'e학습터'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의 콘텐츠를 공유해 활용하는 기능도 포함된다.

원격수업 지원 통합 플랫폼은 오는 8월까지 공개 입찰을 거쳐 9월 이후 개발에 돌입한다. 12월부터는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시범 운영에 돌입한다. 내년부터는 범교과학습 외에도 창의적 체험활동과 학부모 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서울교육연구정보원은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학습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플랫폼을 통해 빅데이터를 확보, 서울교육정책 수립에 반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머투맨 the 유튜브가이드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