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제주 올 들어 가장 더웠다 '34.3도'…"한라산 푄 현상 때문"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0.07.19 17:18
  • 글자크기조절
  • 댓글···

기상청 "밤사이 올해 제주 첫 열대야 나타날 수도"

제주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금오름 일대 상공에서 패러글라이딩 체험이 이뤄지고 있다.2020.7.16/뉴스1 © News1 홍수영 기자
제주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금오름 일대 상공에서 패러글라이딩 체험이 이뤄지고 있다.2020.7.16/뉴스1 © News1 홍수영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19일 제주의 낮 기온이 34도까지 치솟으면서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였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2분쯤 제주지점(제주시 건입동 제주지방기상청·북부)에서는 올 들어 제주에서 가장 높은 기온인 34.3도가 기록됐다.

이 뿐 아니라 월정(동부) 32.3도, 제주국제공항(북부) 32.0도, 대흘(북부) 31.9도, 애월(서부) 31.7도, 외도(북부) 31.6도, 오등(북부) 31.5도, 산천단(북부) 31.2도, 한림(서부) 30.5도 등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30도가 넘는 더위가 이어졌다.

이에 대해 기상청은 따뜻하고 습한 남풍류가 유입되면서 '푄(Foehn·습한 공기가 산지를 넘어가며 고온건조해지는 현상)'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설명했다.

기상청은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을 경우 북부지역에서 올해 제주 첫 열대야 현상도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행히 20일 낮 최고기온은 26~29도로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다만 20일 오후까지 바람이 초속 9~14m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머니투데이 기업지원센터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