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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뉴딜' 스타트...배송·돌봄 규제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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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민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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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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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의료진 따라가는 운송 로봇 따르고 / 사진제공=뉴스1
코로나19 의료진 따라가는 운송 로봇 따르고 / 사진제공=뉴스1
4차 산업혁명 기술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로봇분야에 대한 한국판 뉴딜이 속도를 낸다. 제조, 배송, 돌봄, 재활, 주차 등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로봇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함께 기술개발을 가로막는 각종 규제를 개선하기 위한 협의체가 출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판 뉴딜 발표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로봇활용 전략 네트워크'를 출범한다고 23일 밝혔다.

로봇활용 전략 네트워크는 전 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및 비대면 산업 육성을 위한 로봇활용 전략을 마련하는 역할을 한다. 앞서 정부는 한국판 뉴딜 일환으로 바이오 산업 등 전 산업으로 제조로봇 활용 촉진, 물류·방역 등 서비스로봇 활용수요에 최적화된 서비스모델 사업화 실증, 돌봄로봇 개발 등 산업 지능화 및 비대면산업 육성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로봇뉴딜' 스타트...배송·돌봄 규제 푼다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산·학·연 전문가들은 △제조 △전문물류 △생활물류 △공공 △개인 △상업 서비스 등 6대 로봇 서비스 분야별로 기술발전을 전망하고 이에 따른 로봇활용 비즈니스 모델과 규제개선 사항 및 안전기준 등을 논의한다. 산업부는 향후 수립할 로봇분야 기술개발 로드맵, 선제적 규제혁파 로드맵 등에 네트워크의 논의결과를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네트워크에는 로봇활용에 관심이 있는 수요기업, 공공기관, 관련 협단체 등의 관계자들이 다수 참여한다. 그동안 로봇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주로 로봇제조사 또는 개발자 위주로 이뤄져 수요측의 목소리를 많이 담지 못해왔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수요측이 제시하는 현장의 문제를 로봇을 활용해 해결하는 '솔루션 제공'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 발굴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로봇활용 전략 네트워크 출범식에서 기조연설을 맡은 노진서 LG전자 (77,200원 상승1100 -1.4%) 로봇사업센터장 전무는 “현재까지 로봇은 상업용 서비스로봇 시장에 집중하고 있는데 비대면 서비스가 강조되면서 로봇의 활용처는 생각지 못한 부분으로 넓어지는 기회를 맞고 있다며 "시대적 상황에 맞춰 그동안 성과를 활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선제적 규제 대응 감각을 키워야 할 때"라고 진단했다.

강경성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분야별 규제가 로봇의 활용을 막고 있다면 과감히 완화하고, 기존 규제가 로봇에 대해 적용하기 어렵다면 새로운 기준을 마련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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