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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미 향한 한미모의 폭로, 시작은 '성매매 강요'였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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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자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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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25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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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한미모(왼쪽)와 배우 변수미 /사진= 한미모, 변수미 인스타그램
BJ 한미모(왼쪽)와 배우 변수미 /사진= 한미모, 변수미 인스타그램
BJ 한미모가 변수미의 필리핀 마닐라 생활과 행실을 추가 폭로했다. 지난 5월 첫 폭로 후 약 두 달만이다. 당시 한미모는 변수미의 강요로 밤새워 도박해야 했고, 변수미가 성매매하도록 유도했다고 폭로해 파문을 일으켰다.

한미모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의 전 부인이자 배우인 변수미에 관한 장문의 폭로글을 재차 게재했다. 한미모는 과거 폭로에 대한 변수미의 해명이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변수미가 아이 앞에서 담배를 피우고 밤새워 게임만 한다"며 행실까지 폭로했다.

변수미는 두 달 전 한미모의 폭로에 즉각 해명했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해명을 내놓지 않고 있다.



아이 키우며 봉사하러 마닐라 갔다? "변수미, 아이 앞에서 담배 피워"


한미모는 자신이 필리핀 마닐라로 가게 된 정황을 상세히 밝혔다. 한미모에 따르면 그는 변수미가 '돈을 벌게 해주겠다'고 말해 마닐라에 간 게 아니다. 한미모는 '머리 식힐 겸 놀러와'라는 변수미의 말에 마닐라에 갔다.

그러면서 한미모는 변수미의 필리핀 생활에 대해서도 폭로했다. 한미모 "아이를 키우며 봉사하러 마닐라에 갔다는 사람이 애 앞에서 담배를 피우느냐"고 따졌다. 또 "봉사를 할 목적으로 필리핀을 갔기에 몇 날 며칠을 집도 안 들어가고 게임만 했느냐"면서 "지인들 불러서 몸 굴릴 생각만 했다"고 폭로를 쏟아냈다.

한미모는 악플에 대한 고충도 호소했다. 그는 "직업이 BJ, 레이싱모델이란 이유로 사람들이 꽃뱀 취급을 한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한미모 폭로에…변수미 "소설 같은 이야기" 반박


변수미 행실에 대한 폭로는 지난 5월29일 한미모가 그를 성매매 알선 혐의로 고발하면서 알려졌다.

한미모는 친분이 있던 변수미에게 엔터테인먼트 대표 A씨를 소개받았고 이후 A씨로부터 성적학대를 받았으며 이 과정에 A씨가 연계됐다고 주장했다. 특히 필리핀 마닐라에서 변수미의 지배 아래 도박 행위를 도왔고, 변수미가 본인 이름으로 VIP 카지노 카드를 만들었다고 폭로했다. 한미모는 감금된 생활로 인해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다고 고백했다.

변수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소설 같은 이야기"라며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준 것뿐이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한미모를 무고와 명예훼손으로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예고했다.

이후 한미모는 '성매매 사실을 인지하고 돈이 필요해 직접 마닐라로 갔다'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이에 대해 한미모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해율 측은 한미모가 마닐라에 간 것에 대해 초대 당시 성적인 이야기는 전혀 없었다며 "변씨에게 속아 간 것 뿐"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피해 여성 등장…변수미 "X까네 미XX이" 협박도


변수미에게 불법적인 일을 강요받았다고 주장하는 또 다른 여성들도 있었다. 당시 SBS FunE 보도에 따르면 변수미 동생의 지인인 20대 초반 여성 2명은 변수미의 소개로 지난해 7월 필리핀 마닐라에 갔다. 이들은 이 곳에서 변수미로부터 카지노 불법 환전 일을 소개받고 5일 만에 도망쳐 왔다.

A씨는 변씨로부터 협박을 받았다고도 주장했다. A씨가 공개한 카카오톡에 따르면 변씨는 "X 까고 있네 미XX이. 넌 내가 여기서 못 잡으면 한국 가서 잡아. 니네 부모 찾아간다. X같은 X아. 너네가 내 얼굴 안 보고 필리핀에서 나갈 수 있나 보자. 너네 돈 훔쳐간 X이라고 경찰에 신고하러 가" 등의 메시지를 보냈다.

두 사람은 한미모의 폭로에 용기를 변수미와 있었던 일을 밝히기로 마음먹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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