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지리산 성삼재 버스운행 반대"…구례 주민들, 이틀째 운행 저지 시위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0.07.26 09:22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26일 새벽 전남 구례군민들이 도로에 누워 서울~지리산 성삼재 구간의 시외버스 허가 취소를 요구하며 이틀째 버스 운행을 막고 있다.(구례군 제공)2020.7.26/뉴스1 © News1 서순규 기자
26일 새벽 전남 구례군민들이 도로에 누워 서울~지리산 성삼재 구간의 시외버스 허가 취소를 요구하며 이틀째 버스 운행을 막고 있다.(구례군 제공)2020.7.26/뉴스1 © News1 서순규 기자
(구례=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구례군민들이 서울에서 출발해 지리산 성삼재로 향하는 버스노선 허가 취소를 요구하며 전날에 이틀째 운행저지에 나섰다.

지리산 성삼재 시외버스 운행반대 구례군민추진위원회는 26일 오전 3시45분쯤 전남 구례군과 전북 남원시 경계 부근 도계 쉼터에서 함양지리산고속의 첫 시외버스 운행을 일시 저지했다.

일부 참가자가 버스 앞에 누워 10여분간 차량 운행을 막았으나 경찰 제지로 버스는 통과했다.

이 자리에는 추진위원회 소속 회원을 비롯해 주민과 군의원 등 50여명이 함께했고, 120여명의 경찰이 만약의 충돌 사태 등에 대비했다.

이들은 '국토교통부는 시외버스 노선인가를 즉각 철회하라', '지리산 환경 우염 우려되고 지역경제 위축되는 노선버스 절대 반대', '지리산 심장부 성삼재에 노선버스 허가한 국토부는 각성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버스 운행반대 군민추진위원회는 "묵묵히 살아가는 구례 사람들을 무시한 국토부는 당장 노선허가를 취소하라"며 "노선 철회까지 가처분소송과 행정심판 등을 통해 지리산의 자연환경을 지켜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