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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5일 휴식에도 구위 저하…워싱턴전 4⅓이닝 5실점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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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31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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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31일(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투구하고 있다. © AFP=뉴스1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31일(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투구하고 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일반적인 형태보다 하루 더 휴식을 취했으나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았다.

류현진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워싱턴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 4⅓이닝 9피안타(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총 투구수는 93구였고, 평균자책점은 5.79에서 8.00으로 치솟았다.

류현진은 시즌 첫 등판이었던 지난 25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시즌 개막전에 선발로 나서 4⅔이닝 4피안타(1피홈런) 3볼넷 1사구 4탈삼진 3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로테이션대로라면 류현진은 30일 워싱턴전에 나서야 했다. 그러나 토론토는 개막전 때 97개의 공을 던진 류현진에게 추가로 하루 휴식을 더 주면서 31일 등판으로 일정을 변경했다.

류현진은 이날 경기 전까지 총 127번 메이저리그 무대에 등판했는데, 5일 휴식 후 마운드에 오른 경우가 51번으로 가장 많았다. 하지만 오히려 4일 휴식 후 등판 또는 6일 이상 휴식 후 마운드에 오른 경우가 성적이 더 좋았다.

5일 휴식 후 나선 경기에서 승률과 평균자책점이 저조했다. 5일 휴식 후 등판한 경기에서 류현진은 21승15패(승률 0.583) 평균자책점 3.67의 성적을 남겼다.

그러나 4일 휴식 후 나선 경기에서는 19승11패(승률 0.633) 평균자책점 2.76, 6일 이상 휴식 후 치른 경기에서는 14승7패(승률 0.667) 평균자책점 2.42의 성적으로 5일 휴식 후 등판보다 좋은 투구를 펼쳤다.

5일 휴식 후 등판한 이날도 류현진은 구위를 회복하지 못했다. 직구는 주로 80마일 후반대에 머물렀고 이에 따른 영향으로 변화구 위주로 피칭했다. 하지만 직구 구속이 나오지 않으면서 변화구의 위력도 떨어졌다. 결국 류현진은 팀이 2-5로 끌려가던 5회초 1사 1루에서 강판됐다.

토론토는 6회까지 워싱턴에 2-5로 뒤지고 있다. 경기가 이대로 끝난다면 류현진은 시즌 첫 패배를 떠안게 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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