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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캠핑장발 감염에…경기지역 확진 다시 두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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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3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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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입 6명·지역감염 4명 등 10명…누적 1546명

3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6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4305명이 되었다. 신규 확진자 36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8명, 경기 10명, 충남 1명, 대구 1명, 경북 2명, 강원 2명 순이고 검역 과정 12명이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3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6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4305명이 되었다. 신규 확진자 36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8명, 경기 10명, 충남 1명, 대구 1명, 경북 2명, 강원 2명 순이고 검역 과정 12명이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김평석 기자,조정훈 기자 = 경기지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다시 두자릿수를 기록했다.

31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546명으로 전날(30일) 1536명 대비 10명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는 28일 두자릿수에서 29일 한자릿수로 내려왔다 30일 해외 유입과 홍천 캠핑장 발 감염 확산 영향으로 다시 두자릿수로 올라섰다.

30일 신규 확진자는 해외 유입 6명, 지역감염 4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평택·안산·성남 각 2명, 고양·화성·오산·용인 각 1명이다.

이날 성남시에서는 강원도 홍천으로 캠핑을 다녀온 2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수정구 위례동 거주 41세 여성 A씨(성남186번)와 5세 아들 B군(성남187번)이다.

이들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분당구 이매동 거주 30대 부부(성남184번, 185번)와 함께 지난 24~26일 강원도 홍천의 한 캠핑장을 다녀왔다.

A씨는 지난 28일 증상이 발현됐으며 B군은 무증상 확진자로 알려졌다.

안산시에서도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확진자는 지난 29일 필리핀에서 입국한 내국인 C씨(50대·안산 57번)와 지난 25일 프랑스에서 입국한 외국인 D씨(20대·안산 58번)다.

이들은 입국 직후 자가격리 중 무증상 상태에서 지난 29일 검사를 받았고 30일 확진판정이 나왔다.

평택시에서는 해외에서 입국한 미군 2명(평택 147~148번)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27~28일 평택오산공군기지를 통해 입국한 뒤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양성 통보를 받았다.

고양시에서는 80대 여성 E씨(고양 86번)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일산동구 사리현동에 거주하는 이 여성은 지난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시 송파구 97번째 확진자와 접촉자한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자세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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