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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너마저…" 위기의 LCC 줄줄이 무급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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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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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31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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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너마저…" 위기의 LCC 줄줄이 무급휴직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1위 제주항공 (15,650원 상승500 3.3%)도 9월부터 무급휴직에 들어간다. 티웨이항공이 무급휴직 전환을 결정한데 이어 제주항공마저 무급휴직에 돌입하면서 LCC 업계의 고용불안이 심화되고 있다.

3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오는 9월 실시 예정인 '무급휴직 운영 계획안'을 이날 임직원들에게 전달했다. 9월 정부의 고용유지지원금(180일) 만료가 다가오면서 경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조치다.

저비용항공사들은 정부의 고용유지지원금을 통해 지난 3월부터 유급휴직을 실시 중이다. 하지만 이 지원금은 180일 한도라 8월 말~9월 초에 끊어질 예정이다.

정부는 항공사들에게 기본급 70% 중 최대 90%를 유급 휴직 고용유지지원금으로 지원 중이며 무급 휴직으로 전환할 경우 기본급의 50%가 적용된다.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휴직 한 달 전에 고용노동부에 신청해야 하므로 7월에 무급휴직을 받아 고용유지지원금을 신청해야 하는 상황이다.

제주항공은 오는 8월 3~6일에 걸쳐 무급휴직 신청을 받고 9월부터는 1개월 단위로 휴직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월 평균 기본급 300만원을 수령해온 직원은 무급휴직 일수에 따라 150만~270만원을 받게된다.

다만 제주항공은 정부의 고용유지지원금 지원이 연장될 경우 현재 시행 중인 유급휴직을 유지할 예정이다.

앞서 LCC 업계에서는 티웨이항공이 무급휴직 전환 신청을 받았으며 전체 직원의 60% 가량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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