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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포인트, 1호 IPO 액셀레이터 도전…상장예비심사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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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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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0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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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포인트파트너스(이하 블루포인트)가 국내 1호 IPO(기업공개) 액셀러레이터에 도전한다.

2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블루포인트는 지난달 31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국내 267개 액셀러레이터 중 증시에 상장하는 것은 블루포인트가 처음으로 이르면 올 하반기 IPO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상장 예정 주식 수는 총 1236만1700주로 공모 주식은 150만주다.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최대주주는 이용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로 지분 26%를 보유하고 있다.

액셀러레이터는 초기 단계 창업기업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기관이다. 기존 벤처캐피탈(VC)와 달리 단순 재무적 투자뿐 아니라 경영에 직·간접적 지원으로 회사 성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7월31일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청구서 제출


블루포인트는 2014년 설립된 기술창업 분야 전문 투자 액셀러레이터다. 반도체 스타트업 플라즈마트 창업자인 이용관 대표가 회사 매각 후 엑시트 자금으로 설립했다. 자본금은 201억원, 지난해 매출은 137억원, 순이익은 57억원이다. 누적 이익잉여금은 125억원이다.

지난달까지 사물인터넷(IoT), 로봇, 소프트웨어, 바이오 분야 등 151개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이들 스타트업의 기업가치는 1조3000억원으로 추산된다. 1호 투자기업이었던 '아론'이나 '토모큐브' 등은 해당 분야에서 가장 앞선 기술력을 인정받는 스타트업으로 꼽힌다.

지난해 피부암 진단·분석 스타트업 '스페클립스'는 뷰티전문업체 셀리턴에, 실내 위치측정 기술을 개발한 '폴라리언트'는 쏘카에 각각 인수됐다.


코스닥 상장 후 대규모 벤처펀드도 조성 계획


스타트업 투자금은 고유계정(자기자본)과 개인투자조합 결성을 통해 조달한다. 고유계정 누적 투자 총액은 190억원이다. 현재 운용 중인 개인투자조합은 1호(약정총액 50억원), 2호(40억원)다. 주요 출자자는 한국벤처투자(엔젤 모펀드) 등이다.

상장 이후에는 외부기관 투자자를 모집해 벤처펀드(투자조합)도 결성할 계획이다. 이용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는 "상장 후에는 기존 고유계정이나 개인투자조합 투자 방식과 연계할 수 있는 형태의 벤처펀드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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