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경안천·청미천 범람 위험…시, 주변 저지대 주민에 대피 권고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0.08.02 12:30
  • 글자크기조절
  • 댓글···

물 폭탄 용인서도 43건 피해…늘어날 가능성 커

2일 오전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일대 청미천이 폭우로 불어 있다. 2020.8.2/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2일 오전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일대 청미천이 폭우로 불어 있다. 2020.8.2/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경기남부=뉴스1) 김평석 기자 = 중부지방에 내린 물 폭탄으로 경기 용인시에서도 2일 낮 12시 현재 주택 침수 등 모두 43건의 비 피해가 발생했다.

한강 지류인 청미천과 경안천이 범람할 가능성이 있어 주변 지역 주택 및 농경지 침수 등 추가 피해가 생길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시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들 두 하천 주변 저지대 거주 주민에 대피를 권고했다.

용인시에 따르면 침수피해 7건, 지방도318호선 토사 유출 등 도로 피해 5건, 주택가 법면 유실 등이 다수 일어났다.

백암면 박곡리에서는 법면 토사가 흘러내려 주택이 침수되고 한때 고립됐다.

또 원삼면 독성리 일원에서는 도로와 추택이 침수되고 법면이 흘러내렸고 양지면 평창리에서는 차량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이동읍에서는 묵리 문수산터널에서 토사가 흘러내렸고 인근 송전리에서는 제방이 위험하다는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다.

시는 이날 0시40분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비상2단계 근무에 들어갔다.

본청 23개 부서 162명, 구청읍면동 48개 부서 257명 등 419명이 상황대기와 복구 작업 등을 하고 있다.

피해가 집중되고 있는 처인구청은 비상3단계 근무를 하고 있다.

시는 침수우려 도로와 지역 11곳에 사전통제소를 설치하고 보정동 등 둔치주차장은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피해 발생 시 신속한 현장출동과 응급조치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에서는 2일 낮 11시 현재 평균 강수량 100mm, 최고 강수량 244mm(원삼면)를 기록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머니투데이 기업지원센터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