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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중부 물폭탄에 산사태 경보...도로 끊어지고 주택 매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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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0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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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1) 이종덕 기자,문영광 기자,김용빈 기자,조영석 기자 = 수도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계속되면서 5명이 사망하고 5명이 실종되는 등 곳곳에서 비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 1일 오전 0시부터 이날(2일) 낮 12시까지 누적강수량은 경기 안성 286㎜, 충북 단양 285㎜, 충북 제천 273㎜, 충북 충주 267mm, 강원 영월 235㎜, 경기 여주 226㎜를 기록 중이다.

충북 제천시 산곡동 산곡(용하)저수지는 붕괴 위험이 있어 주변 마을 주민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저수지 인근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해 민가를 덮치기도 했다.

중대본은 이날 오전 0시를 기준으로 충북 충주 소방대원 송모씨(29)을 포함해 2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지만 낮 12시쯤 단양군 어상천면 심곡리의 한 논에서 A씨(74) 등 3명도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것으로 파악되면서 실종자는 5명으로 늘었다.

당시 A씨는 논에 물이 차 배수구에서 쓰레기를 치우던 중 급류에 휩쓸렸고 이를 보던 딸 등 2명이 구조하려다 함께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0분쯤 가스폭발 매몰사고 현장으로 출동하던 소방대원 송모씨가 도보로 이동 중 도로 유실 지점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소방청은 충북소방대, 중앙119구조본부, 충청강원대, 영남대, 수도권대 등에서 총 270명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하고 있으나 하천 수량이 많고 유실되거나 파손된 부분이 많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집중호우로 충북선과 태백선 철도 전 구간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영동선과 중앙선도 일부 구간에서 열차 운행이 멈췄다.

한국철도(코레일)에 따르면 충북선은 삼탄∼공전역 간 선로 토사 유입으로 이날 오전 6시 첫 차부터 전 구간(제천∼대전)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태백선도 입석리∼쌍용역 간 선로에 토사가 유입되면서 6시부터 전 노선(제천∼동해)에서 열차가 운행을 멈췄다.

기상청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강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80㎜(일부지역은 100㎜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예보했다.

2일 오후 충북 충주시 산척면 한 하천에서 소방당국이 실종된 소방대원 A씨(29?소방사)를 수색하고 있다. A씨는 이날 구조현장 출동 중 도로가 유실되면서 인근 하천 급류에 휩쓸렸다. 2020.8.2/뉴스1 © News1 김용빈 기자
2일 오후 충북 충주시 산척면 한 하천에서 소방당국이 실종된 소방대원 A씨(29?소방사)를 수색하고 있다. A씨는 이날 구조현장 출동 중 도로가 유실되면서 인근 하천 급류에 휩쓸렸다. 2020.8.2/뉴스1 © News1 김용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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