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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대로 교통통제 해제…여의상·하류IC 통행금지는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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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대로 교통통제 해제…여의상·하류IC 통행금지는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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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0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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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통제수위 따라 탄력적 운영"

3일 중부지방에 집중되고 있는 폭우로 서울 여의도 63아트에서 바라본 한강이 흙탕물로 변해 있다. 2020.8.3/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중부지방에 쏟아진 폭우로 인해 통행이 제한됐던 올림픽대로의 통제가 해제됐다.

3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2분쯤 한강 통제수위가 낮아져 올림픽대로의 통제가 해제됐다.


다만 여의상류·하류IC의 통제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앞서 올림픽대로(양방향) 여의상류IC는 이날 오전 7시33분, 여의하류IC는 오전 7시35분, 개화육갑문 부근은 오전 7시14분을 기해 통행이 금지됐다.

또 이날 오후 1시15분 서울 올림픽대로 당산철교~한강철교 양방향도 통제된 바 있다.


아울러 오후 2시30분 통제가 일시해제됐던 올림픽대로 2개 진입로(현충원~올림픽대로 김포공항 방면, 염창IC 올림픽대로 종합운동장 방면)는 오후 3시15분 다시 통제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통제수위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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