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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초선에 역공 당한 김부겸 …"민주당, 구제불능이라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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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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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0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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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 미래통합당 의원, 허은아 통합당 의원./사진=홍봉진 기자, 뉴스1
김웅 미래통합당 의원, 허은아 통합당 의원./사진=홍봉진 기자, 뉴스1
김부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미래통합당 초선 배현진·조수진 의원에 '정치 훈수'를 두자 같은 당 초선인 허은아·김웅 의원이 이를 반박했다.

허은아 통합당 의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부겸 선배님 '초선일 때 절대 공격수 노릇을 함부로 맡지 마라'는 진심 어린 충고 잘 들었다"고 썼다.

이어 "16대 국회에서 한나라당 소속으로 초선 의원 생활을 하신 선배님의 말씀이니 잘 새기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지금 거대 여당의 당 대표 후보인 김부겸의 충고를 따르기보단 20년 전 야당인 한나라당에서 초선 의원 신분으로 정당개혁과 정치혁신을 위해 저격수를 자처하신 초선 김부겸의 선례를 따르고 싶다"며 "건승을 기원한다"고 날카롭게 응수했다.

김웅 의원도 같은 날 페이스북에 "변화가 많았던 정치원로의 훈계, 좋은 말씀"이라며 "그런데 같은 당 초선들에겐 해당되지 않는지 궁금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마치 날강도 하는 자기 집 애들은 감싸고 등교하는 옆집 애들 복나무라는 것 같다"며 "아마 자기 집 애들은 구제불능이라 그런가보다, 고마운 마음으로 받아들여야겠다"고 비꼬기도 했다.

더불어 "그나저나 험지 출마한 거 아니면 독재니 뭐니 떠들지 말라고 하시는데, 호남에서 출마한 민주당 의원님들이 들으면 심히 불쾌하실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 전 의원은 지난 3일 페이스북에 자신을 비판하는 배현진·조수진 의원에게 "조언 드린다. 비례 의원에게 저격수 역할을 흔히 맡기는데 거기에 넘어가지 마시라"고 훈수를 뒀다.

김 전 의원은 두 의원의 국회 입성 계기를 언급하며 "서울 강남에서 당선되거나 비례대표로 당선됐다"며 "조 의원이 고향인 전주에 가서 출마하면 반독재의 기상을 믿고 배 의원이 강북에 가서 출사표를 던지면 심판론에 승복하겠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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