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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립도서관, 도서 대출·반납·열람 확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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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립도서관, 도서 대출·반납·열람 확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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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0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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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고을·기적·추부·진산 4개소 및 청산회관 열람실 개방

금산인삼고을 도서관 전경.(금산군 제공) © 뉴스1
(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정부의 공공시설 재개관 방침에 따라 군립·작은 도서관을 일반에 개방했다.

3일 군에 따르면 인삼고을·기적·추부·진산 4개소는 기존대로 평일·주말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하며, 상호대차 서비스(책두레)·자료복사·회원가입과 도서대출 및 반납을 재개하고 그동안 금지했던 도서열람도 가능토록 했다.

도서관 자료실 내 좌석범위는 전체 30%로 제한하되, 추후 코로나19 대응단계에 따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청산회관 4층 열람실 역시 평일·주말에는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하며, 전체 좌석의 30%만 사용토록하고 전자정보 자료실은 일부 PC좌석만 개방된다.

금산군 관계자는 “도서관 상설프로그램도 추후 재개될 예정”이라며 “도서관 이용 시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하고 전자출입명부 등 방문대장 작성은 반드시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도서관 개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삼고을도서관과 기적의도서관, 추부도서관, 진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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