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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서 카메룬 국적 20대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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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서 카메룬 국적 20대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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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05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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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은 4일 코로나19 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 © News1
(영월=뉴스1) 박하림 기자 = 강원 영월군에서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카메룬 국적의 20대 남성 A씨는 지난 2일 입국해 공항 방역택시를 타고 관내 자가격리시설인 코이카 영월교육원으로 이동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지난 3일 A씨는 검체 채취를 통해 검사를 받은 결과, 4일 확진 판정을 받고 5일 원주의료원에 이송돼 격리 입원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GPS와 CCTV를 통해 A씨의 이동 동선을 추가적으로 파악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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