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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피해 주민 정신건강 챙긴다" 음성군 심층상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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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0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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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검사…고위험군 지속적 케어

4일 오후 충북 음성군 삼성중학교에 이재민 임시 생활시설이 마련돼 있다. 2020.8.4/뉴스1 © News1 김용빈 기자
4일 오후 충북 음성군 삼성중학교에 이재민 임시 생활시설이 마련돼 있다. 2020.8.4/뉴스1 © News1 김용빈 기자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 보건소는 집중호우 피해를 본 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상담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군 보건소는 비 피해로 임시주거시설인 삼성중학교와 감곡중학교에 대피해 있는 이재민에게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검사를 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심층 상담을 진행해 피해 주민의 정서적 심리안정과 회복을 도울 예정이다.

상담에서 고위험군으로 나오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을 연계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해 지속적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권태복 보건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심리적 불안감이 확산하는 상태에 자연 재난 발생으로 주민 스트레스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정신건강 상담 지원으로 정신적 고통을 받는 주민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1일 오후부터 2일 오전까지 내린 비로 음성은 인명 피해가 사망 1명에 실종 1명, 도로 피해가 50곳, 하천 피해가 70곳, 농경지가 154곳, 산사태 72곳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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