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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서핑스팟 등 밀집 지역 방역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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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서핑스팟 등 밀집 지역 방역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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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0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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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청. (뉴스1 DB)
(양양=뉴스1) 최석환 기자 = 강원 양양군은 성수기를 맞아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밀집 지역에 대한 생활 속 거리두기 등 방역 점검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장마 및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청정지역이자 서핑 성지인 양양군의 인기가 계속되는 상황이다.


서피비치 및 죽도·인구·동산해수욕장 등에 연일 많은 서퍼와 관광객이 유입되고 있다.

이에 군 보건소는 밀집 지역에 대한 생활 속 거리두기 및 방역 상황을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지난 4일에는 관광객 유입이 많은 곳에 대한 점검에 나서 업체들의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당부하는 등 점검했다.


김수열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방역활동과 함께 방역지침 이행 상황 점검 등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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