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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입국한 성남 10대 소녀 3차례 검사 끝에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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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입국한 성남 10대 소녀 3차례 검사 끝에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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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0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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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뉴스1) 김평석 기자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해외 체류 후 입국한 승객이 의료진을 비롯한 공항직원들과 문답을 나누고 있다. 2020.7.29 /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해외 체류 후 입국한 승객이 의료진을 비롯한 공항직원들과 문답을 나누고 있다. 2020.7.29 /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경기남부=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수정구 창곡동 위례더힐55에 거주하는 13세 A양(성남191번)이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지난 7월 31일 미국에서 입국한 A양은 자가격리 중이던 이달 1일과 2일 실시한 두 차례 검사에서 수치가 경계치로 나와 다시 검사를 받은 결과 4일 확진 판정이 나왔다.


A양은 무증상 확진자다.

시는 A양을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하고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 했다.

시 관계자는 “역학조사 결과 추가로 나오는 사항은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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