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한범덕 청주시장 "확진자 동선 정밀 추적 중…시민 협조 절실"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0.08.05 11:14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코로나, 방심하면 들불처럼 번질 것…밀폐·밀집·밀접한 장소 방문 자제해야"

5일 오전 한범덕 충북 청주시장이 시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무더기로 발생한 것과 관련해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청주시 제공).© 뉴스1
5일 오전 한범덕 충북 청주시장이 시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무더기로 발생한 것과 관련해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청주시 제공).©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지난 3일과 4일 충북 청주에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외국인 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 한범덕 청주시장이 5일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 시장은 이날 담화에서 "장기화하는 코로나19 안정적 관리에 시정 역량을 총동원해 전력을 기울였지만, 3일 흥덕구에 사는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20대와 30대 외국인이 확진 판정(청주 27·28번)을 받은 데 이어 4일 4명(29·30·31·32번)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국내접촉은 23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들 모두를 청주의료원과 충북대병원에 입원조치 했지만, 4일 발생한 4명은 모두 무증상 감염자여서 지역사회로의 전파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27번, 28번 확진자 역학조사 결과, 접촉자 56명 중 확진 판정받은 4명 외에 32명은 자가격리 중이고, 17명은 능동감시 중이며, 3명은 타 지역으로 이관했다"라고 전했다.

또 "29번부터 32번까지 확진자의 접촉자는 현재 철저한 역학조사 중이며, 이동 동선지는 즉시 폐쇄하고 방역을 완료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7월 31일 종교행사(이슬람) 참여자 341명은 타 시군 보건소와 협조해 전수조사와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4일 오후 10시 기준 125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현재 추가 검사 중"이라고 전했다.

한 시장은 "청주시는 질병관리본부, 충북도와 함께 확진자의 이동 경로를 정밀히 추적하고 신속히 접촉대상자를 격리 조치해 이 상황을 하루빨리 종식하는데 모든 역량을 다 쏟겠다"라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방심하는 순간에 코로나19는 언제, 어디서 들불처럼 번질지 아무도 모른다"라며 "지금은 어느 때보다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가 절실한 시기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될 때까지 밀폐·밀집·밀접한 3밀 장소는 방문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