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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수해복구 전사적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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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0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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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수리, 침수 농약 교환, 수해지역 농산물 특판 양수기·세탁 차량 지원, 자금지원과 카드상환 유예도

5일 염기동 충북농협본부장 등 농협 관계자들이 제천지역 농가를 방문해 피해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5일 염기동 충북농협본부장 등 농협 관계자들이 제천지역 농가를 방문해 피해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농협(본부장 염기동)은 농업인 수해복구 지원에 전사적으로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서울 중앙본부를 비롯해 지역본부, 시군지부, 농·축협 등 임직원을 총동원해 수해복구에 참여한다.

농업경제 분야에서는 침수피해 지역을 대상으로 순회수리 봉사단을 구성해 훼손된 농기계 장비를 수리한다.

농·축협 농약 창고와 농가에서 보유 중인 미개봉 침수농약 보상·교환도 해준다.

앞으로 태풍 등 추가적인 호우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신속한 수확과 함께 수도권 등 소비지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특판 활동도 펼치기로 했다.

금융 분야에서는 피해를 본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경영회생자금, 재해복구, 농촌주택개량자금 등 농업정책자금을 지원한다.

카드대금 등도 1개월에서 6개월까지 청구를 유예한다.

피해를 본 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신규 기업자금 5억원, 가계자금 1억원도 대출한다. 1.0%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농업인의 우대금리는 1.6%p를 적용한다.

기존 대출은 연기하고 최장 12개월 내 이자와 할부상환금도 유예해 준다.

농작물재해보험을 관장하는 농협손해보험은 가용인력을 최대한 투입해 손해평가와 보상처리를 조속히 진행하기로 했다.

각 농·축협에서는 추가적인 인명피해가 없도록 농가 방문, 전화 안부, 문자안내 등을 한다.

이 밖에 양수기 긴급지원과 더불어 사회공헌기관인 농협재단에서 구호물품 320상자와 세탁차량을 지원한다.

염기동 충북농협본부장은 "가용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시름에 젖은 농업인의 조속한 복구와 재기를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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