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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석탄재 100만t 재활용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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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노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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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0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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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콘 혼화재·조경용 토양 등 재활용 다양화

한국남부발전 삼척발전본부가 지난 5월 일본 석탄재 대체 사업 추진을 축하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 삼척발전본부가 지난 5월 일본 석탄재 대체 사업 추진을 축하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은 2017년 준공한 삼척발전본부의 석탄재 재활용이 해마다 크게 늘어 누적 재활용량이 100만t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재활용률 확대로 지역현안 해결과 수입 폐기물 저감은 물론 친환경 자원순환 모델 발굴에 앞장섰다는 평이다.

발전소에서 연소 후 발생하는 석탄재는 일반적으로 석탄재 처리장에 매립하나 비산 등의 문제로 환경민원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에 한국남부발전은 발생하는 석탄재를 전량 재활용해야 하는 부담에도 삼척발전본부를 재처리장 없는 발전소로 건설했다.

운영 초기에는 유동층 석탄재 품질 편차 발생 등으로 석탄재 재활용 수요처 발굴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꾸준한 연구개발로 석탄재 재활용 용도를 다변화했다.

국내 최초 추진된 ‘유동층 석탄재의 레미콘 혼화재 용도 재활용을 위한 KS 규정 개정 연구’는 삼척발전본부의 유동층 석탄재의 활용 폭을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지난 5월에는 삼표그룹과 함께 일본산 석탄재 대체를 위한 특수목적법인 코스처㈜를 설립해 수입 폐기물 저감에 대한 공로로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석탄재와 가축분뇨 등을 활용한 친환경 조경용 토양 개발은 강원도 삼척지역 가축분뇨 불법 처리로 인한 악취 등의 지역현안 해결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신정식 사장은 “불가능할 것 같았던 석탄재 전량 재활용을 이뤄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친환경 자원순환 모델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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