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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119구급차에 구급대원 폭행방지 신고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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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0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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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방송 후 위험 고조 땐 112에 위치 자동 신고

대전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 사태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1일 오후 대전 서구보건소 코로나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구급차를 소독하고 있다. 기사와 관계없음2020.06.21/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 사태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1일 오후 대전 서구보건소 코로나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구급차를 소독하고 있다. 기사와 관계없음2020.06.21/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대전소방본부가 119구급차에 구급대원의 폭행방지 신고시스템을 도입한다.

5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폭행 우려 시 경고방송이 나오고, 위험이 고조될 경우 112상황실과 119에 구급차량의 위치가 자동 신고된다.

현재 대전소방 119 구급차 2대에 설치했으며, 9월 구급차 1대에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대전소방본부는 연말까지 9대의 구급차에 구급대원 폭행방지 신고시스템을 설치할 예정이며, 2021년까지 전 차량에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119구급대원 폭행은 중대한 범죄행위다. 엄정한 법 집행으로 안전한 구급 환경을 확보해 시민의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5년간 대전시 119구급대원 폭행 발생은 모두 33건이며, 이 중 78.8%가 음주상태에서 발생했다.

구급대원의 정당한 구급활동을 방해하면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강력하게 처벌(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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