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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고주원/사진=고주원 인스타그램 |
고주원은 지난해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2'에 출연해 김보미씨와 마지막까지 커플 데이트를 즐기며 '보고커플'이라는 별명을 얻었었다.
고주원과 공개 데이트를 했던 김보미씨는 과거 선생님으로 일하다 제주공항 지상직 승무원으로 근무 중인 일반인이다.
'연애의 맛2'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위한 영상메시지를 남기며 열린 결말로 하차했다. 오붓한 두 사람의 모습에 당시 MC들은 "방송이 끝난 이후 커플로 발전했다는 소식이 들렸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하지만 5일 OSEN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고주원은 "김보미와 아쉽게도 커플로는 발전되지 못했다. 하지만 김보미와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좋은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고주원은 지난 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 출연해 자신이 사는 싱글 하우스를 공개했다.
고주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나만의 색깔이 있는 집을 만들고 싶었다"며 "집이 공개되는 부분에 대한 생각은 크게 부담감이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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