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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노트20', 'Z폴드2'…코로나 빙하기 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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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효주 기자
  • 조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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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06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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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폴더블폰 '갤럭시Z 폴드2'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폴더블폰 '갤럭시Z 폴드2'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59,000원 상승800 -1.3%)는 지난 2분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자존심을 구겼다. 중국 화웨이에 근소한 차이로 스마트폰 점유율 1위 자리를 내준 것이다. 올 초 출시한 갤럭시S20 시리즈의 부진 여파가 컸다.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매출은 20%가량 하락하고 영업이익도 1년만에 2조원을 밑으로 주저앉았다.

삼성전자가 5일 언팩을 통해 공개한 차기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과 폴더블(접이식)폰 '갤럭시Z 폴드2'로 상반기 부진을 떨치고 반등에 나설지 주목된다.



갤노트20 첫 해 850만대, Z폴드2 50만대 판매 전망…코로나 여파 속 선전할 듯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 울트라'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 울트라' /사진=삼성전자
시장 전망은 일단 긍정적이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노트20 첫 해 출하량이 85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출시된 전작 '갤럭시노트10'의 판매량 900만대에서 5% 정도 감소한 수치다.

코로나19 여파가 완전히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이 정도 감소 폭은 나쁘지 않은 수준이다. 상반기 출시된 '갤럭시S20' 시리즈 초기 판매량이 전작 대비 30% 이상 감소했고 경기 둔화폭이 큰 것을 감안하면 오히려 선전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선진국이 아직 코로나19에서 완전한 회복세를 보이지 않아 플래그십폰 판매가 다소 주춤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전자 폴더블폰 '갤럭시Z 폴드2'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폴더블폰 '갤럭시Z 폴드2' /사진=삼성전자
갤럭시노트20과 함께 공개된 폴더블폰 갤럭시Z 폴드2 전망도 밝다. 폴더블폰은 침체된 스마트폰 시장을 타개할 '미래 먹거리'로 분류된다. 지난해를 시작으로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갤럭시Z 폴드2 첫 해 판매량은 50만대로 전망된다. 전작 갤럭시 폴드의 첫 해 판매량 40만대보다 10만대 가량 많은 수치다.

이는 지난해보다 원활해진 공급 상황과 늘어난 판매처에 따른 것이다. 폴더블폰은 한정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어 코로나19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다는 분석도 나온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3분기는 전 분기 대비 스마트폰, 태블릿 등 판매가 늘 것으로 보인다"며 "여기에 갤럭시노트20 시리즈와 Z 폴드2 등으로 하반기에는 실적이 전반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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