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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가 갤Z폴드2 뜯자 '방구석 환호'…전세계 5600만명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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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성훈 기자
  • 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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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06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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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사장이 5일 온라인으로 열린 갤럭시 언팩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사장이 5일 온라인으로 열린 갤럭시 언팩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예년처럼 수천명의 관중은 자리하지 않았지만 랜선을 통해 전해진 박수와 환호성은 언팩 행사의 열기를 돋웠다. 갤럭시S20과 갤럭시Z폴드2 등 신제품을 고대해온 전세계 삼성팬들의 이목이 사상 첫 '랜선콘서트'로 치러진 '갤럭시 언팩 2020'에 집중됐다.

5일 밤 11시 부터 90분간 유튜브와 삼성닷컴, 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 라이브로 진행된 삼성전자 언팩행사에는 전세계 5600만명 가량이 접속해 관람했다.

삼성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2008년 언팩 행사 시작이래 처음으로 기존 미국이나 유럽 주요도시가 아닌 한국에서 전세계로 온라인 생중계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치렀다. 마치 예능프로그램의 한 장면처럼 랜선 콘서트 형식으로 꾸려졌다. 전세계 삼성멤버스 회원중 사전신청한 300여명을 화상으로 연결해 배경에 비쳐주는 방식으로 생동감을 더했다.



노태문 "갤럭시 신제품들이 넥스트 노멀 시대 이끌 것"


2시간 가량 진행된 언팩행사는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의 담담한 메시지로 시작했다.

무대에 등장한 노 사장은 "우리 DNA에는 항상 혁신이 있었다. 그리고 우리는 기술뿐 아니라 경험도 혁신한다"고 운을 땠다. 이어 "현재 사람들이 이전보다 기술에 더 많이 의존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우리 기술이 이러한 역경 속에서 힘을 북돋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로 달라진 일상과 함께 비대면 문화가 자리 잡으며 세상과 나를 이어주는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


노 사장은 이어 "우리 임무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의사소통과 새로운 연결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라며 "갤럭시 신제품 다섯 가지가 주는 새로운 경험 혁신과 소통 방식은 넥스트 노멀 시대로 이끌 것"이라고 자신했다.



갤노트20 S펜과 게임기능 등에 이목집중


이날 삼성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을 비롯해 태블릿 '갤럭시탭S7', 무선이어폰 '갤럭시버즈 라이브',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3' 그리고 폴더블폰 '갤럭시Z 폴드2'를 공개했다. 이들 다섯 제품은 갤럭시노트20을 중심으로 서로 연결되는 '갤럭시 에코 시스템'을 형성한다. 예컨대 갤럭시노트20에서 작성한 문서를 갤럭시탭S7에서 보고 갤럭시노트20으로 오는 다양한 알림을 갤럭시탭S7과 갤럭시워치3에서 받아보는 식이다.

행사는 각각 제품의 소개영상을 선보이면 사회자가 주요 기능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제품 소개에서는 다양한 AR(증강현실) 효과를 통해 제품의 차별점을 부각시키며 재미를 더했다.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갤럭시 노트20은 완벽한 필기감과 함께 기능성을 강화한 'S펜'과 삼성노트,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Xbox) 게임 지원 등이 특징이다. 최대 120Hz 주사율의 디스플레이, 갤럭시 스마트폰 최초로 UWB(초광대역통신) 기술을 활용한 파일 공유 등으로 뛰어난 모바일 사용 경험을 제공해 관심을 모았다.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3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3




BTS 등장, 갤Z폴드2 언박싱해 눈길


폴더블폰 갤럭시Z 폴드2를 소개하는 방탄소년단(BTS)
폴더블폰 갤럭시Z 폴드2를 소개하는 방탄소년단(BTS)

언팩 행사전 공개된 예고영상에 모습을 보이며 기대감을 높였던 가수 방탄소년단(BTS)도 이날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은 내달 출시 예정인 갤럭시Z 폴드2 제품상자를 직접 개봉하고 사용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BTS 외에 갤럭시 브랜드 앰배서더들이 언팩 행사 중간중간 등장했다.

이날 행사는 사전 녹화 방식의 동영상과 생중계 영상을 혼합해 송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오프라인 행사와 달리 국내외 제품 개발자들과 디자이너, 마케팅 담당자들이 제품 개발과정과 주요기능, 차별점 등을 소개한 것은 새로운 시도다. 다만 일부에서는 특별한 스토리 라인이나 이벤트 없이 기능소개나 마케팅 영상이 반복돼 다소 지루했다는 평가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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