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20' 7일부터 사전예약…어디서 사야 이득일까?

머니투데이

조성훈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노트20/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5일 밤 언팩을 통해 공개한 '갤럭시 노트 20' 사전 예약을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다. 공식 출시는 오는 21일이다.

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노트 20'은 6.7형(인치)의 일반 모델과 6.9형의 울트라(Ultra) 모델로 출시된다.

'갤럭시 노트 20'은 8GB RAM에 256GB 모델로 선보이며 미스틱 브론즈, 미스틱 그레이 색상을 비롯해 이동통신사 별로 미스틱 블루(SKT), 미스틱 레드(KT), 미스틱 핑크(LGU+) 총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119만 9000원이다.

'갤럭시 노트 20 울트라'는 12GB RAM에 256GB 용량으로 미스틱 브론즈, 미스틱 블랙, 미스틱 화이트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145만 2000원이다.

갤럭시 노트20과 노트20 울트라 사전 예약은 전국 삼성전자 디지털프라자와 각 이동통신사 오프라인 매장,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이동통신사 온라인몰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7일부터 카카오, 11번가, 네이버에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각 채널별 방송 일정은 상이하다.

사전 예약 고객은 공식 출시 1주일 전인 8월 14일부터 제품을 수령하고 개통할 수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20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사전 구매 후 8월 20일까지 개통을 마친 고객을 대상으로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라이브' △ 게임 컨트롤러·엑스박스 게임패스 얼티밋(Xbox Game Pass Ultimate) 3개월 이용권·PD 무선 충전 배터리백으로 구성된 '엑스박스 게임 패스 컨트롤러 패키지' △ 파손·분실 보상, 서비스 보증 기간 연장, 방문 수리를 지원하는 '삼성 케어 플러스(SAMSUNG Care+)' 1년권 등 총 3가지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또 헬스 기능을 대폭 강화한 '갤럭시 워치3' 30% 할인 쿠폰을 모든 사전 구매 고객에게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20을 더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 혜택도 제공한다. △유튜브 프리미엄 4개월 무료체험 서비스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 3개월 무료 구독권 △지식 콘텐츠 플랫폼 '윌라' 3개월 무료 구독권 △ 폰트 5종과 테마 5종을 제공해 나만의 '갤럭시 노트 20'를 커스텀할 수 있는 'Galaxy Store' 웰컴 패키지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