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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드디어 산체스 보낸다…인터 밀란과 3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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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0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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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밀란으로 완전 이적을 앞둔 알렉시스 산체스. © AFP=뉴스1
인터 밀란으로 완전 이적을 앞둔 알렉시스 산체스.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높은 연봉을 받고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알렉시스 산체스(32)를 이적시키는데 성공했다. 산체스는 임대 생활을 했던 인터 밀란과 3년 계약을 앞두고 있다.

주세페 마로타 인터 밀란 단장은 6일(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조만간 산체스의 완전 영입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3년 계약을 맺었다"면서 "산체스는 인터 밀란 스쿼드를 더욱 강하게 만들었다. 이번에 완전 영입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 역시 이날 LASK 린츠와의 2019-20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이 끝난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산체스의 거취에 대한 질문을 듣자 "인터 밀란 이적이 확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 그곳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행운을 빈다"고 답했다.

이탈리아 매체 디 마르지오에 따르면 맨유는 이적료 없이 산체스를 인터 밀란에 보내기로 했다. 맨유는 비록 이적료를 받지는 못하지만 산체스의 잔여 기간 연봉 6000만유로(약 840억원)를 아낄 수 있을 전망이다.

산체스는 지난 2018년 1월 아스널을 떠나 맨유로 이적했다. 맨유는 산체스에게 팀을 대표하는 등번호 7번을 건네면서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하지만 산체스는 1년 반 동안 최악의 시기를 보냈다. 2100만파운드(약 330억원)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산체스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45경기에서 5골에 그치며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였다.

지난해 여름 인터 밀란으로 임대를 떠난 산체스는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29경기에 출전, 4골10도움을 올리며 예전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리그가 재개된 뒤에는 13경기에서 3골7도움을 기록, 부활의 조짐을 보였다.

이에 인터 밀란은 산체스를 완전 이적하기로 결정했다. 산체스가 인터 밀란에서 받는 연봉은 700만유로(약98억원)로 맨유 시절의 3분의1도 안 되는 금액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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