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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신뢰 못할 중국 앱, 앱스토어서 제거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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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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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0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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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이터
사진=로이터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5일(현지시간) "신뢰할 수 없는 중국 애플리케이션이 미국 앱 스토어에서 제거되는 걸 보고싶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청정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면서 이처럼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모기업이 중국에 있는 틱톡이나 위챗 같은 앱은 중국 공산당의 콘텐츠 검열에 이용되고 있고 또한 미국인 개인정보에 중대한 위협"이라고 주장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코로나19' 연구 등 미국 기업의 민감한 정보가 알리바바나 바이두 같은 중국 기업의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을 통해 접근되는 것을 차단하겠다고도 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우리가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궁극적으로 중국 공산당이 자유를 약화하고 우리 사회가 지키기 위해 노력해 온 규칙과 질서를 전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은 중국 통신장비업체인 화웨이에 제재를 가한 데 이어 동영상 공유 앱 틱톡 등 다른 앱에 대해서도 '국가 안보'를 들어 규제하겠단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전날 케일리 매커내니 백악관 대변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틱톡에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틱톡에 대해 9월15일 이후 미국 내 사용금지를 예고하고 그 전까지 마이크로소프트(MS) 등 미국 기업에 미국 사업을 모두 넘기라고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거래 성사 시 틱톡 모기업인 중국 바이트댄스가 틱톡 지분 매각에 따른 수익의 일부를 미 재무부에 지불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현재 바이트댄스는 6주 내 틱톡의 미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사업 부문을 MS에 넘기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당초 바이트댄스는 틱톡의 미국 사업에서 소수 지분이라도 유지하길 원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내 틱톡 사용금지 압박에 이마저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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