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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시대 옛 모습을 되찾은 전라감영 모습. /뉴스1 |
전주시와 전주대사습놀이조직위원회(위원장 송재영)는 10월11일부터 이틀간 전라감영과 전주한옥마을 일대에서 '제46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와 '제38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 본선경연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대사습놀이 전국대회는 판소리명창, 농악, 기악, 무용, 민요, 가야금병창, 궁도 등 13개 분야로 나뉘어 열린다.
예선경연은 9월 6~25일 전주 천양정과 전주소리문화관, 전주덕진예술회관, 전주향교, 전라감영 등에서 분산 개최된다.
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에서는 판소리, 농악, 관악, 현악, 무용, 초등판소리 등 9개 분야에 걸쳐 국악 꿈나무를 발굴한다.
대사습놀이조직위원회는 판소리 명창부 장원에게 대통령상과 함께 상금 5000만원을 줄 계획이다.
오늘날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의 모태가 조선 후기 전라감영 통인청과 전주부성 통인청에서 펼쳐졌던 판소리 경연이었던 만큼 올해 대회는 남다른 의미를 줄 것으로 전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최락기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는 최초로 시작된 전라감영에서 다시 대회를 치르는 만큼 의미가 크다"면서 "명인·명창들의 성공적인 경연장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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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열린 제45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판소리명창부 장원(대통령상)을 차지한 최영인씨. /뉴스1 |
대사습놀이조직위원회는 판소리 명창부 장원에게 대통령상과 함께 상금 5000만원을 줄 계획이다.
오늘날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의 모태가 조선 후기 전라감영 통인청과 전주부성 통인청에서 펼쳐졌던 판소리 경연이었던 만큼 올해 대회는 남다른 의미를 줄 것으로 전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최락기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는 최초로 시작된 전라감영에서 다시 대회를 치르는 만큼 의미가 크다"면서 "명인·명창들의 성공적인 경연장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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