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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인도 뭄바이 47년 만에 최대 일일 강우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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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0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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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침수된 도로를 지나는 뭄바이 시민들. © 로이터=뉴스1
5일 침수된 도로를 지나는 뭄바이 시민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인도 금융시장의 본거지인 뭄바이에서 47년 만에 하루 동안 가장 많은 비가 내려 도시 상당 부분이 침수되고 시민들이 혼란에 빠졌다.

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전날인 5일 오후 8시30분 현재 지난 12시간 동안 294㎜의 강수량을 기록, 지난 1974년 8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이 같은 폭우로 인해 인구 1800만명의 도시의 기능은 크게 손상됐다. 일부 지역에서는 열차가 운행되지 않고 있으며 버스는 우회 운행되고 있다.

현지 당국은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침수 지역 주민들은 인근 학교에 마련된 임시 대피소로 이동했다.

이번 폭우로 뭄바이의 코로나19 대응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 뭄바이는 약 180만명 이상의 확진자와 약 4만명의 사망자가 발생, 피해가 가장 큰 도시 중 하나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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